클린매니저에서 이사까지…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김예숙 이사, 그녀의 성공 스토리
클린매니저에서 이사까지…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김예숙 이사, 그녀의 성공 스토리
  • 김정민
  • 승인 2020.02.24 17:14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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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18년 전 전업주부였던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김예숙 이사는 자녀들의 학원비를 벌기 위해 클린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기계치에 처음 도전하는 매니저 일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오직 열정과 성실함으로 제품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판매를 해서 이익을 얻는다는 생각보다 직접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기능과 서비스를 하나하나 따지며 고객들과 소통했다.

고객들에게 반찬을 해주고, 경조사를 챙기는 등 때로는 친구처럼, 또 가족처럼 소통하는 김예숙 이사의 진심에 고객들은 자연스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그녀는 월 150~200명의 고객을 남다르게 관리하며 신입 매니저 1위, 전국 매니저 1위를 차지했다.

김예숙 이사는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팀장에서부터 단계를 밟아 이후에는 전국에 있는 지국을 총괄하는 단장으로 영입 되었다. 최근 그녀는 클린매니저 최초로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의 이사로 승진했다. “워킹맘으로서 직장을 선택할 때 클린매니저를 선택한 것이 가장 탁월했다."라고 말하며, “비전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면 분명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니저의 자리나 이사의 자리에 상관없이 오직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렌탈사업의 승부를 가르는 것은 방판(방문판매) 조직이다. 방판 조직의 힘은 판매 및 제품 관리뿐 아니라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 파악에 있다. 매니저와 지국장으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현장 중심적으로 전국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의 지국을 다니며 조직을 관리하며 지칠 만도 하지만, 김예숙 이사에게는 늘 당당한 파워와 강단이 느껴진다.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가 철 대표는 “성실함과 열정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며, 누구든 현대렌탈서비스에서 새로운 비전과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현대렌탈서비스는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유버스와 함께 더욱 자사 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의 퀄리티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렌탈 플랫폼 유버스몰에서 B2B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 엘지, 가누다, 아베크, 하우홈 등과 같이 다양한 브랜드 가전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여 직원과 고객이 행복한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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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화 2020-02-24 22:49:1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UBUS현대랜탈서비스에서의 멋진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시고,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화이팅!

김해숙 2020-02-24 23:02:33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무겁고 힘든 자리지만 지금도 현장에서 김예숙 이사님을 롤모델 삼아 꿈 꾸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주세요.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윤솔비 2020-02-24 22:41:23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UBUS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사재은 2020-02-24 22:43:32
성실함과 열정으로 성공하신 대표적인 인물!!
지금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시는 김예숙 이사님 존경합니다.
렌탈 시장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사장님의 현장중심의 마인드와 함께 끊임 없는 발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도전할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최종범 2020-02-25 11:14:12
축하드립니다^^
항상 현장을 중요시하시는 사장님^^
항상 긍정을 중요시하시는 이사님^^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UBUS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