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2018년 하반기에 정보공개서를 새롭게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해도 755개에 달한다. 하지만 아무리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라고 해도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 기간이 외식프랜차이즈창업 5년 11개월, 서비스 업종 7년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는 오너 리스크와 트렌드 및 이슈의 영향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맹 사업의 노하우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진다.
이에 프렌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이 본사의 노하우와 경쟁력, 사업 경험 등을 고루 따져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무인스터디카페창업 아이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가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20여 년의 교육 공간 디자인 경험과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 각종 특허를 보유한 프리미엄 독서실창업 1세대 브랜드로, 2016년 스터디카페창업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 고객 만족도를 확보해 꾸준한 성장을 이뤘으며, 폐업률 0%, 재계약률 100%의 이례적인 기록과 함께 전국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가맹 계약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이념 아래 가맹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에 이어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해 가맹주와 기쁨을 나누고자 ‘성공 운영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포항이동센터와 전주인후센터 등에는 총 6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트로피와 현판, 마케팅 등을 지원해 가맹주의 호평을 받았다.
간편한 운영 방식과 높은 수익성 역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를 선택한 가맹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무인스터디카페창업 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한 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된 무인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80% 이상 절감하고, 7~10일 내 월 고정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장에서는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결제와 입/퇴실 기록 확인, 자리 이동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센터장은 언제 어디서나 첨단 IoT와 결합한 전용 어플로 회원 관리부터 출입 통제, 센터 상태 파악, 온도 조절까지 할 수 있어 1인창업아이템이나 직장인투잡으로도 부담이 낮다. 무엇보다도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24시간 매장 운영이 가능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상권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와 플랜에이 독서실, 플랜에이 스터디센터 등 다채로운 형태로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의 학습 효율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백색 소음기와 가습기, 공기청정기, 전 좌석 콘센트, 와이파이, 복합기,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춰 높은 좌석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 명문대에 다니는 자녀의 추천을 받아 2층 규모의 대형 커피숍에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로 업종을 변경한 전주인후센터는 기존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50평 대 지점에서 1,100만 원, 60평 대 지점에서 1,300만 원이라는 높은 월 순수익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 코인노래방창업이나 셀프빨래방창업 등 소규모 1인창업아이템이 주목받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을 고려해 선택해야 오랜 기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는지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라며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특허와 수상 등으로 검증받은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가맹주와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