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용인시 처인구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는 소식에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해당 사업이 가져올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2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1,872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처인구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소 인기 면적형인 59㎡A/B/C, 64㎡A, 74㎡A/B, 76㎡A/B/C/D/E, 84㎡A/B에 1블록, 2블록으로 나뉘어 지하 6층, 지상 최대 28층, 2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 사업지는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그 일대가 하나의 거대한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지역이다. 즉, 조성 완료된 역북지구 3,984세대를 비롯해 조성 예정인 역삼지구가 인접해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주거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뛰어나다. 먼저 교통을 보면, 경전철 에버라인 명지대역 및 김량장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이를 통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또한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서용인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흡수해 기흥IC와 신갈분기점 사이의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60% 감소시켜 정체 완화를 가져오면서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약 70분대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환경 역시 호재 요건으로 주목을 받는다.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발표를 비롯해 용인플랫폼시티, 덕성2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 소식이 이어지면서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
내, 외부적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면적형에 따라 4-Bay, 거실 2면 개방, 맞통풍 구조를 갖추게 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벽체, 알파룸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동간 거리가 넓고 중앙광장, 다양한 조경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에코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으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도 조성되어 자녀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주민공동시설,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이 있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환경은 산, 공원과 연접해 있는 웰빙 건강 단지로, 돌봉산 자연공원으로 둘러싸인 360도 숲세권을 이루고 있다. 교육환경 또한 탁월한데, 구역 내에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용인고등학교도 가까워 자녀 교육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인접한 용인역북 우남퍼스트빌 1,2단지, 용인역북 신원아침도시, 온누리마을 아파트, 청광아파트, 라이프 한우리 1,2차아파트 등과 함께 약 5천 세대의 빅주거타운을 이루는 중심으로써 날이 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분양을 마치고 이번에 702세대를 일반 분양 중에 있다. 특히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 및 모델하우스 예약 방문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