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가 브라운관 밖으로?…tvN·OCN·온스타일 오프라인 행사 진행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브라운관 밖으로?…tvN·OCN·온스타일 오프라인 행사 진행
  • 백종모
  • 승인 2018.10.04 14: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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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사진=CJ ENM

 

[스마트경제=백종모 기자] CJ ENM이 TV콘텐츠를 브라운관 밖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채널 및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는 컨벤션을 개최해 시청자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5일 개최하는 온스타일의 '겟잇뷰티콘'을 시작으로 OCN의 '스릴러 하우스', tvN의 'tvN 즐거움전 2018'이 이어질 예정이다. 

온스타일 '겟잇뷰티콘' 10월 5~7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은 '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것으로 소비자(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지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겟잇뷰티콘'에서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프로그램의 '뷰라벨'에 선정된 제품을 모아서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뷰라벨 존'과 국내에 아직 유통되지 않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베리 익스클루시브 존'을 포함해 다채로운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에프엑스(f(x))의 엠버와 모델 아이린이 추천하는 '스타일 토크' 무대를 비롯해, 래퍼 키썸과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자뷰심 콜라보', 인기 크리에이터 씬님의 '메이크업 컨설팅', IN2IT 인호, 인표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스포츠 스타 곽윤기가 함께하는 '뷰알남들의 수다', 인기그룹 아스트로와 핫펠트의 뮤직 스테이지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대기 중이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OCN '스릴러 하우스' 10월 27~28일

OCN 최초의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는 오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개최된다. OCN은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터널',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등  특색있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마니아층과 팬덤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CJENM은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 결합한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와 부패 권력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는 머니 스틸 액션 '플레이어'가 장르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스릴러 하우스'는 장르물의 명가 OCN과 할로윈의 만남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할로윈, 살벌하게 놀지어다'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OCN 히트작들의 체험형 스릴러 전시와 호러 퍼포먼스, VR, 디제잉파티, 할로윈 F&B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OCN 오리지널 작품을 담당하고 출연했던 제작진, 배우들과의 스페셜 토크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tvN 'tvN 즐거움전 2018' 11월 23~2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전시회 'tvN 즐거움전 2018'은 오는 23일 25일 3일간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진행된다. 

CJENM은 'tvN 즐거움전 2018'에 대해 "지난해보다 행사장 규모를 4배 이상 키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tvN 대표 콘텐츠의 세트장을 체험하고 출연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tvN 즐거움전 2018' 공식 사이트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tvN 즐거움전 2018' 투표를 진행, 시청자가 만나보고 싶은 tvN 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청자들이 투표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실제 '즐거움전 2018'의 전시 체험 부스와 토크세션 라인업에 적용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총 51개의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으며, '2018 인생캐릭터', '2018 씬스틸러', '2018 찰떡케미' 등 스페셜 부문의 투표도 진행 중이다.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신서유기', '알쓸신잡', '짠내투어' 등 tvN의 대표 프로그램과 주목받은 출연자를 시청자의 투표로 선정할 수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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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2018-10-04 15:00:49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진짜 웰메이드라고 하는거예요~ㅋ
여운남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