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도 겨울에 즐기기 좋은 여행 스팟과 맛집이 가득한 전남 담양은 여전히 여행지로 인기이다. 더불어 담양 맛집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나서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담양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갈비와 대통밥이다. 따라서 떡갈비와 대통밥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담양 전통 떡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금수한방가든’은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떡갈비 한정식 전문점이기에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히 호평 받고 있는 곳이다.
넓디넓은 상을 가득 채우는 20여 가지의 반찬과 두툼하며 육즙이 가득한 떡갈비, 대나무를 잘라 만든 통에 밥을 짓는 대통밥이 포함된 떡갈비정식은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푸짐한 반찬과 기대를 충족시키는 맛으로 자연스레 엄지를 들게 만든다.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며 한우떡갈비정식 뿐만 아니라 한방돼지떡갈비정식, 한방돼지갈비, 엄나무한방닭, 엄나무한방오리, 한방오리주물럭, 한방삼계탕, 옻한방삼계탕, 한방대통밥정식, 한방갈비탕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담양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어 단체 점심,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본관 이외에도 별관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보다 더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하다.
담양 한정식 맛집 금수한방가든 관계자는 “날씨가 추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방문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방문하는 한분 한분께 더 나은 서비스와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