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 상주 전망되는 가산IT밸리 이점 기대, 투룸아파텔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마감
25만명 상주 전망되는 가산IT밸리 이점 기대, 투룸아파텔 ‘메종에떼르넬’ 일부 세대 마감
  • 김정민
  • 승인 2019.12.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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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풍부한 배후수요,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가산IT밸리 투룸아파텔 ‘메종에떼르넬’이 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현재 일부 세대는 분양을 마감한 상태다. 

가산IT밸리 내 16만 상주인구를 배후수요로 품은 오피스텔로, 반경 400m 내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오피스텔이 자리한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192만 2,262㎡(약 58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다. 현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가 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 중이며, 세제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입주하는 기업이 꾸준하다.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 상권이 형성돼 있는 로데오 거리도 산단 내 자리해 현재 16만명 가량이 상주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산단 내 상주인구는 25만명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적극 진행 중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산단 내 입주하고 있다. 2022년 조성 완료되는 삼성물류센터 부지도 산단 내 위치해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 중인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20개가 넘는다. 

분양 관계자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는 임대수요에 비해 주거시설 비중이 작고,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돼 주거시설이 조성될 부지조차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소형 아파트 및 주택이 거의 없는 상태며, 투룸 아파텔은 공급된 물량이 없어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높은 희소성은 미래 가치 상승에 직결된다. 가산디지털단지는 풍부한 수요 대비 부동산 가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돼있어 시세 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상반기에 사업지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들어서게 되면,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오피스텔과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 상승과 함께 인접지역의 지가 상승과 임대료 상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 오피스텔로, 전 세대가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된다. 와이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개방형 오피스텔로, 천고도 2.6m로 높게 설계된다. 오피스텔 1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2022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공원, 유수지공원을 오피스텔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통환경도 호평을 받는 요소다.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등이 가까워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의 조건을 만족한다. 향후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도 다양해 차량을 통해 서초,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합리적인 가격 역시 경쟁력에 손꼽힌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 납부도 요구하지 않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4월이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일부 세대 분양이 마감됐다.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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