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블록체인 기술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를 비롯한 다양한 가치 저장 수단이 중개자 없이 거래를 가능케 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해야 한다는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에 따라 관련 소식에 주목하는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아이피맥스(IPMAX, 이하 아이피맥스)’는 나날이 성장하는 VPN 시장 장악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IP쉐어링 VPN 서비스를 전 세계 최초 런칭한다고 하여 이목을 모으는 중이다.
유저 간 IP쉐어링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인프라가 적용되어 VPN 서비스 토큰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피맥스 토큰은 체인 생태계 운용과 서비스 참여 독려, 그리고 아이피맥스 플랫폼의 유틸리티로서의 역할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결제 방식 및 접속방식의 다각화 등 여러 VPN 업체들의 단점을 보완한 서비스 제공을 기획하고 있으며, 추후 자체 개발 OS를 탑재한 서버를 판매할 예정에 있다.
해외 IP로는 국내 사이트 및 게임에 접속이 불가능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해외로 잦은 출장을 다니는 이들이나, 해외 거주자들의 고충을 아이피맥스의 VPN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에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해외 IP로는 국내 사이트 및 게임에 접속이 불가능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해외로 잦은 출장을 다니는 이들이나, 해외 거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접속 장소에 따른 불편사항들과 고충을 아이피맥스의 VPN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 아이피맥스는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비시솔루션(BCSolution, 이하 비시솔루션)’과 ‘아마직스(AmaZix, 이하 아마직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마케팅과 커뮤니티, 프로젝트 빌딩 측면의 풍부한 지원을 받아 시장에서의 입지와 커뮤니티 빌딩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