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중부권 산업단지 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탕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산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와 충청남도가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직접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신규 재료 및 공정 인력을 중심으로 600명이 증원되고,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고용유발계수 기준 5년, 약 8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직접수혜가 기대되는 인근의 부동산 시장까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투자호재의 경우 주로 임직원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 구매력 있는 수요의 확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고용창출이 이뤄짐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생활 인프라의 확대도 빠르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25년까지 QD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개발에 총 13조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향후 7년 동안 4,000억원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투자해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의 근간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육성을 선포했으며 이 외에 산업부 역시 올해 254억원이었던 디스플레이 분야 예산을 내년에는 850억원 이상 늘린 1,113억원으로 편성 공급망 안전화 및 R&D개발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아산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3~8층, 전용면적 15~39 ㎡, 총 206개 호실의 소형아파트와 1~2층, 25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당 사업지 인근의 산업단지 부지에는 이미 위치한 삼성의 디스플레이시티1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시티2가 추가로 조성되며 아산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탕정 일반산업단지 등 총 500만㎡로 규모의 중부권 최대의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종사자 수요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특히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2의 정문 앞에 위치해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상의 임대요건을 지녔으며 산업단지 규모에 비해 지원시설은 약 25만㎡로 20분의 1에 불과해 상업시설 및 1~2인 가구 거주용 소형주택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최상의 투자가치 역시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는 1호선 장항선 배방역과 탕정역(2020년 완공예정), KTX 및 SRT를 운행하는 천안아산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천안IC를 이용해 고속도로 경부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직선거리 5km내에 위치한 아산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차로 이동시 단 15분이면 아산신도시의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1가구 1주차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인근의 아산물환경센터 체육공원과 수변공원을 이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1가구 1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산탕정지구 더 퍼스트 휴의 홍보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37, 트라팰리스 상가 106호에 위치한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