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우수 농식품기업에 농협은행장 명의 시상
[스마트경제]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년 ‘NH농식품위더스 상’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은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시상식에는 강원 원주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꿈터종합식품’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에 올 한해 1조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농식품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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