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30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13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총 181명으로 2차 시험 응시자 1204명을 기준으로 15.0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중 13명이 건국대 출신인 셈이다.
건국대 경영대학 부동산학과 출신 10명(재학생 포함)과 신소재공학, 지리학과, 법학과 1명 등 총 13명이다. 특히 만 65세의 나이로 최고령 합격자가 된 최기성 동문(법학 77)은 오랜 공직생활 끝에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선박과 같은 동산과 특허권, 상표권 등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을 평가할 수 전문직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