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공정관리·사업타당성 실습 교육 진행
[스마트경제]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 하에 7주간 실시한 ‘제19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층 취업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해외건설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32명이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대학생은 국제표준 계약서 분석, 공정관리, 사업타당성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건협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에는 해외건설 주요 업체들의 대형 플랜트 수주 및 신규 채용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교육생들의 취업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협회에서는 해외건설업체에 본 교육생을 추천하는 등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을 통해 상세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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