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14일 이천환관 존데일리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38명, 석사 44명, 박사 3명 등 총 18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부)생 11명, 대학원생 1명 등 총 12명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벽은 그 앞에 주저앉은 사람에게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이지만 그에 맞서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극복의 대상”이라며 “성공회대에서 배운 열림, 나눔,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이 세상의 여러 가지 장벽과 경계를 넘어 새로운 땅에 발 디디는 자랑스러운 성공회대 동문이 되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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