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한콘진 홍보대사 위촉…"청춘들을 응원합니다"
하이라이트, 한콘진 홍보대사 위촉…"청춘들을 응원합니다"
  • 백종모
  • 승인 2018.05.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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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예진 기자
사진=서예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홍보대사로 5인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위촉하고, 30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결국 사람들의 공감과 감동을 통해 좋은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다. 4차산업 혁명 시대가 가져올 기술혁신 또한 그것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창작하는 사람이 있기에 가능하다. 새롭게 사람 간의 인연을 맺게 되는 이 자리는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이라이트에 대해 "지금 이순간에도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청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대한민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가는 콘텐츠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은 "해외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한류의 열기를 많이 느끼는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콘텐츠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서예진 기자
사진=서예진 기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세요" 콘텐츠 청춘 응원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청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라이브 토크에서 하이라이트는 콘텐츠산업의 핵심 인재인 '청춘'들을 응원했다.

양요섭은 "나도 처음에 데뷔할 때는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자신감이 꺾이기도 했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하다 보니 이겨낼 수 있었다"며 젊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격려했다.

손동운은 "1인 미디어에 관심이 많아 '시청자가 시키면 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과 함께 봉사를 가는 등 좋은 취지의 방송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1인 콘텐츠가 화제성이 뛰어난 만큼 크리에이터 분들도 좀 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하이라이트는 앞으로 국내외 콘텐츠 진흥 행사 참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한편 이날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콘텐츠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 – 2018 아리아리 크리에이터'가 함께 개최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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