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타이탄스, 중세시대 테마…글로벌 150여개국 정식 서비스
[스마트경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샵 타이탄스(Shop Titans)’를 19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샵 타이탄스’ 지난 3월 카밤에 합류한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한 첫 타이틀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50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샵 타이탄스’에서 이용자는 영웅들을 위한 장비를 제작하는 마을의 장인으로 등장한다. 자신만의 샵을 열고 장비를 개발, 장식할 수 있다. 또 구입·판매·교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게임을 즐기는 다른 유저는 물론 대장장이, 재단사, 여사제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마티유 루로(Mathieu Rouleau) 샵 타이탄스 개발 총괄은 “카밤의 모바일 게임 운영 경험과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샵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해 높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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