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U-20 월드컵, 프랑스 여자월드컵 등 잠 못 이루는 스포츠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인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이런 연유에서 치킨은 “내가 알고 있는 맛”이라는 관점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식상함’의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기도 하다. 그래서 치킨집 창업을 구상할 때 특화된 ‘맛’에 대한 연구와 대비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개인이 직접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는 한계가 발생될 수밖에 없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그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1세대 치킨 창업 아이템의 자존심 ‘멕시카나 치킨’이 눈길을 끈다.
‘멕시카나 치킨’은 메뉴 구성부터 확실히 ‘원조의 기품’을 느낄 만한 남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강점인 다양한 메뉴들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카테고리의 이해’가 중요하다.
‘한 마리 메뉴’, ‘순살 메뉴’, ‘부위별 치킨’ 등 그야말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구성된 해당 카테고리는 맛을 차별화된 맛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념, 후라이드 치킨을 기본으로 ‘치토스 치킨’, ‘Mr.김치킨’ 등 대표적인 신메뉴를 포함해 ‘오징어짬뽕치킨’, ‘땡초치킨’, ‘눈꽃치즈 치킨’ 등 독보적인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심작 ‘치토스 치킨’은 매콤달콤한맛과 콘스프맛 두 가지로 나뉘면서 식상한 치킨 맛의 종말을 고한다. 각각 매콤달콤한 치토스, 콘스프맛 시즈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구성을 바탕으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한국인에게 친숙한 소재인 ‘김치’가 가미된 ‘Mr.김치킨’은 오직 30년 노하우의 ‘멕시카나 치킨’이기에 구현 가능한 레시피로 손꼽힌다. 김치가 포함된 매콤새콤 깔끔한 맛의 소스를 후라이드 치킨에 버무린 것이 특징인데, ‘한 번 맛 본 이들은 있어도 한 번만 맛 본 이들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렇듯, 양념, 후라이드, 혹은 반반 같은 기존의 식상한 치킨 맛에 지친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색다른 맛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중이며 경기 불황에도 아이템의 강점을 넘은 맛의 특성화를 통해 끊임없는 신규 매장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치킨이라고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국민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그만큼 맛에 대한 식상함을 느끼기 쉽다”면서, “이에 ‘멕시카나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강점에 ‘맛의 차별화’를 입히면서 30년 전통의 1세대 치킨 브랜드다운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멕시카나 치킨’은 판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가맹점 장려금 제도와 우수 점주 해외연수 등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MVP 모임을 통해 가맹점의 문제점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