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SPC삼립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삼립 잇츠(Samlip Eats)’ 덮밥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초 출시한 ‘삼립 잇츠’ 파스타 2종에 이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용기덮밥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삼립 잇츠 덮밥 3종은 △쫀득한 닭고기와 부드러운 계란을 얹고 간장소스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린 ‘오야코동(닭고기계란덮밥)’ △매콤한 돼지불고기와 쫄깃한 오징어에 태양초고추장을 넣어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인 ‘오징어삼겹덮밥’ △호주산 청정우로 만든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에 야채 육수의 개운한 맛을 살린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은 ‘비프함박스테이크덮밥’ 등이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모두 3900원이다.
삼립 잇츠 덮밥은 직화 가마솥 방식으로 밥을 지어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곡선이 강조된 덮밥 용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했으며, 친환경 식품 용기인 ‘에코펫(ECOPET)’을 활용해 전자레인지 가열 시 용기가 뜨거워지지 않아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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