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신공영이 올해에도 활기찬 분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시공능력평가 18위에 이어 2017년 16위로 올라섰던 한신공영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5위로 다시 순위가 올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 69년 동안 국내에 총 25만7000여 가구 주택을 공급해온 한신공영은 국내 최초로 주택연구실과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올해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각종 분양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신공영은 이달 24일 금성백조와 함께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의 아파트 총 15개동, L1블록 338가구·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측면부와 삼성천 수변공원이 약 474m에 걸쳐 인접해 있어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앵커시설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대학 및 연구의 핵심거점으로 설계돼 있으며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 및 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6월에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지구에 짓는 ‘순천 한신더휴’ 를 분양할 예정이다. ‘순천 한신더휴’ 는 지하 3층~지상 18층의 아파트 14개동,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순천 한신더휴’ 는 단지 내에서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강조된 아파트다. 특히 국내 1군 건설사들이 잇달아 도입하고 있는 고급 커뮤니티 개념에서 진일보한 ‘교육 특화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2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의 아파트 7개동, 총 667가구 규모의 ‘대구 수성 한신더휴’ 를 공급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분양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신공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