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중구 중촌동 176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총 82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로 이뤄졌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가구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을 구성하고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가구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59㎡ 제외, 확장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개발한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차세대 5ZCS’를 적용해 쾌적한 단지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 대의 가격으로 실수요층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7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