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길역 ‘더블역세권’에 여의도•영등포 ‘더블인프라’ 누리는 전용 21~27㎡ 310실
[스마트경제] 주택시장이 정부의 거듭된 규제 강화 및 경기 불황에 시름하는 사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일정한 월 수익이 보장되는 수익형부동산이 명품 투자처로 부상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이 5.46%를 기록하며 2% 대의 시중은행 금리를 크게 앞섰다. 지방에서는 광주가 8.48%로 선두를 달렸고, 서울에서는 서남권이 5.2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여의도, 마포, 공덕 일대 직장인들의 든든한 수요가 뒷받침된 덕분이다.
해당 조사에서는 1~2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도 뚜렷하게 증명됐다.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전국 기준 5.73%, 수도권 기준 5.55%, 서울 기준 5.04%로, 전용면적 40㎡을 초과한 오피스텔들과 많게는 3%대까지 격차를 벌렸다. 서울 서남권역의 경우도 규모별 수익률에서 전용면적 40㎡ 이하가 5.66%를 기록하며 40㎡ 초과의 4.41%를 1.25%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남부권 최대 비즈니스지구인 여의도 일대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배후주거지이자 더블 역세권, 공세권, 몰세권 등 프리미엄 입지 여건을 갖춘 신축 오피스텔이 등장해 분양가가 술렁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여의도 리슈빌D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의도와 영등포를 아우르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총 3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언급한 조사 결과에서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을 상승시키는 대표 요인으로 확인된 직주근접 배후주거지의 입지와 1~2인가구에 적합한 소형 규모, 두 가지를 완벽히 만족시키는 상품이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성을 위시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춰야 수익률을 높이면서 공실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여의도 리슈빌DS’의 경우 여의도 일대 직장인과 영등포 상권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폭넓은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월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차후 매매 시 환금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리슈빌DS’은 여의도와 영등포의 도보권이면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먼저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신길역에서는 여의도를 2분, 마포를 6분, 종로를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보로 5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비즈니스지구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1년 365일, 하루 24시간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몰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에서는 여의도역 일대 신•구 상권과 IFC몰, 영등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프리미엄 쇼핑 인프라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상 318m의 마천루급 복합문화시설 ‘여의도 파크원’도 내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신흥 랜드마크 효과로 인한 상권 활성화 및 일대 인프라의 확충•개선도 기대해봄직 하다.
이밖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쇼핑•문화 인프라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와 어학원 등 교양교육시설들이 풍부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적이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편리함과 쾌적함이 공존하는 도심 속 ‘에코 라이프’를 표방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무려 6만1,544㎡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마주한 ‘공세권’에 들어서,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한강을 낀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불과해 친환경 인프라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내부 설계 및 시스템도 우수하다.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과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과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차 및 출차의 편의를 돕는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알짜배기 기본 옵션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의 조합도 근사하다.
분양관계자는 “GTX-B노선(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예정), 여의도 재건축, 영등포•신길뉴타운, ‘2030 서울플랜’에 따른 국제금융중심지 개발계획 등 일대의 개발호재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투자 열기가 한껏 고조된 상황”이라며 “전문 투자자들도 ‘여의도 리슈빌DS’의 넘치는 배후수요와 탁월한 주거가치•미래가치를 주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홍보관은 영등포역 앞 경인로 84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계약금 10% 완납 시 계약축하금 지급 등 풍성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됐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