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두께를 반으로 줄인 '다이제 씬' 발매
오리온, 두께를 반으로 줄인 '다이제 씬' 발매
  • 김소희
  • 승인 2019.05.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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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 다이제 씬/사진=오리온
닥터유 다이제 씬/사진=오리온

[스마트경제] 오리온은 두께를 반으로 줄여 바삭한 식감을 살린 ‘닥터유 다이제 씬(THI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제 씬은 두께 4㎜로 기존 다이제 대비 50% 얇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통밀의 고소함과 다크초콜릿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또 1회 적정 취식량을 고려한 나눔 포장으로 편리성도 더해 도서관, 사무실, 영화관 등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이제 씬은 ‘다이제가 너무나 맛있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얇아진 비스킷에 맞춰 초콜릿 맛과 식감의 밸런스까지 최적화해 2030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제는 1982년 출시된 비스킷으로, 2017년에는 한입 사이즈의 ‘다이제 미니’가 출시됐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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