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대출과 경영관리 서비스 한번에 지원하는 ‘소호 프리미엄 대출’ 출시
부산은행, 대출과 경영관리 서비스 한번에 지원하는 ‘소호 프리미엄 대출’ 출시
  • 복현명
  • 승인 2019.05.03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1억원까지 최저 3.64%,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형 통합 소호 신용대출 신규 판매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스마트경제] BNK부산은행이 소호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과 경영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신개념 옴니채널형 상품인 ‘소호 프리미엄 대출’을 오는 7일부터 출시한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대면·비대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드매출 조회, 매출현황 분석, 세금계산서와 각종 거래내역 알림 등 매출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캐쉬노트’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소호 프리미엄 대출’에 은행권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토탈 대출심사 방식’을 도입해 신용도, 담보력, 자본력, 고객성향 등 미래 상환능력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기존 신용등급만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썸뱅크를 통한 대출신청 시에는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자격증빙과 소득등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자영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사업기간 1년 이상인 경우 최대 1억원(1년 미만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3.64%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경제의 밑거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