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한수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한수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진환
  • 승인 2019.05.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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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 마련
4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4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스마트경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30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중소기업의 50% 스마트화 달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지원을 정부 중점추진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정부가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참여기업의 제조 프로세스 혁신, 설비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참여기업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양 기관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수원은 사업비의 70%를 출연하여 주관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표준협회는 사업비의 30%를 정부지원금으로 지원하고 협업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매출 증대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며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확산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참여기업 혁신을 위한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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