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30일 한국드론혁신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성 한국드론혁신협회 부회장, 서일수 사무총장과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 이정원 부총장(군교육지원처), 김형래 교수(군경상담학과), 구국모 부총장(대외협력처), 최도훈 팀장(군교육지원처)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기술 D.N.A.(Data, Network, AI,),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국방과학기술과 드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식•정보•노하우의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드론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과 투자를 아끼고 있지 않다. 이런 흐름 속에 서울사이버대도 드론 산업과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격증 관련해서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울사이버대는 한국드론혁신협회와 협력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국방융합학부를 개설, 국방기술전공을 신설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와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사이버대에서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드론 전문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